땅의 기운을 믿고 자연의 순리를 존중하며

사람도 자연속의 하나임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촌스런밥상은 성실한 농심으로

직접 농사지은 좋은 먹거리를 여러분께 드립니다.

 

촌스런밥상은 내가 정성껏 지은 우리 먹거리 소중한 고객님들께

전해드리자는 마음하나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중의 토마토는 꼭지만 빨갛게 되면 그냥 따서 유통시켜 버립니다.

빨리 익어버리니까요. 하지만 빨갛게 제대로 익은 토마토를 막 따서

드셔보시면 그 맛이 신통하게 맛있습니다. 시중의 딸기는 속이 팍팍한 

것도 있습니다. 쉽게 물러지니까요. 하지만 딸기밭에 가서 터질듯이 알이 

꽉찬 사각사각한 단물이 베어나는 딸기를 한입 베어 물면 그 맛은

기절 할것 처럼 달고 맛있습니다.

 

촌스런밥상은 농사지을때 얼마나 고귀한 땀과 정성이 필요한 지 압니다. 

촌스런밥상은 유통하는 사람들이 마진 높은 것만 골라 파는 그런곳이

아닙니다. 농사지은 마음담아 자신있는 농산물만 골라 보내드리는 촌스런 밥상입니다.

토마토는 가장 맛있을때 서둘러 따서 바로 보내드립니다. 딸기도 주문 즉시 집앞 딸기밭에서

제일 잘 익은 딸기만을 따서 보내드립니다.

 

촌스런밥상은 제대로 먹는 것이 곧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땅의 기운을 믿고 자연의 순리를 존중하며, 사람도 자연속의 하나임을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성실한 농심으로 정성껏 농사지어 좋은 먹거리로 여러분께 다가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